1. |
Hexa Park - Syndromes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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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brim shiny nose
Your eyes like a crescent moon
Sparkling light small things
It's a gloss and flew
It ticks chattering like a fairy
Light reflected in the dust
You surround by light
You may be laughing
You may be laughing
But, I'm just me hiding
I can not straight see you
because my heart pounding
You surround by light
You may be laughing
But, You are universe freak
Do you Think I'm freak universe
You are so perfect
You are so beautiful
As if, like the memory of a dead hero
As if, like the remains of a dead hero
But, You are universe freak
But, You are universe freak
Do you Think I'm freak universe
Can we genuine love?
Can we genuine love?
Anyway Let's go
You remind me of that
So, Now
Here,
I'm looking at myself
My mother, My father, Fear, Sadness
Everything is so real, so
It is remind me of my life
There
Can you hea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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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Blue Watermelon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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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y I'm so thirsty
I want a watermelon
Give me blue watermelon
I want a watermelon
날씨가 너무 더워 목이 말랐어
오늘따라 수박이 먹고 싶었어
오늘따라 돈이 없어 주머니를 털었어
수박 사러간다 신 난다
동네슈퍼 다 뒤져도 수박은 안 팔아
앞동네 뒷동네 옆동네
진짜 왜 이렇게 수박들을 안 팔아
하나같이 하는 말이 수박은 뭐야?
엄마 목이 너무 말라요
엄마 수박 한 덩이만 사주세요
저기 저 파란 녀석이 좋겠어요
요렇게 두드리니 소리가 좋잖아요
엄마 수박이 발이 달렸어요
하필 수박이 발이 달렸네
망했네 망했어
수박을 모두모두 모른대
이건 정말 뭔가 이상해
아무래도 잘못 됐어 평형계를 다시 보니
허수좌표 7번축 입력 하나 잘못됨
처음부터 다시 계산 하면
집에 언제 갈래?
Oh my God, Oh my Lord, Oh my Shiva
엄마 수박이 제멋대로 굴러가요
데굴데굴 데굴데굴 퍽 깨졌어요
수박이 파란 껍질을 깨뜨리고
수박이 새빨간 속내를 드러내고
전시회장 고기처럼 질펀하게 누웠어요
파리가 꼬여 들어 분주하게 간을 봐요
엄마 수박이 목이 마르네요
엄마 수박은 너무 목말라요
엄마 수박을 구워먹어야겠어요
엄마 수박을 구워먹어야겠어요
나 이제 수박을 구워먹어야겠어요
나 이제 수박을 구워먹어야겠어요
Mammy I'm so thir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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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Green Wax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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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까지만 해도
내 왼쪽 코에 살고 있던 초록 달팽이가
오늘아침 시체인 채로 발견되었네
초록 달팽이가
오른쪽 코에서 발견되었네
바짝 말라서 죽어있었네 초록 달팽이
어젯밤에 가습기를 틀어야 했네 깜박 했었네
난 그만 깜박 했었어
가습기
매일 아침 일어나 거울을 보면
두 눈을 반짝이며 안녕
매일 아침 일어나 골목을 달릴 때면
머리를 내밀며 안녕
매일 아침 일어나 창문을 열면
온 몸을 떨어대며 안녕
오늘 아침 일어나 거울을 보니
바짝 마른 채로 검붉게 안녕
안녕 안녕
아 아아 달팽이가 죽어버렸네
아 아아 가습기를
어젯밤에 틀어야 했었네
그걸 보고 더 이상 울지는 않았지
그걸 보고 눈물 나는 아이는 아니잖아
하지만 차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네
하지만 차마 그걸 보고 웃을 수 없었네
아 아아 달팽이가 죽어버렸네
아하 아하 가습기를 깜박 했었네 잊어버렸네
아 아아 가습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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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Warp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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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발 둘 곳 없는
너의 텅 빈 마음에
끝없이 계속될 것 같은
가로등으로 채워줄게
아무것도 삼킬 수 없는
너의 텅 빈 마음이
더 이상 배고프지 않게
새벽공기를 채워줄게
알아 바다에 간대도 넌
여전히 아무것도 삼킬 수 없을지 몰라
하지만 기억해
가득 차오르던 너의 눈을
난 지금 가로등을 세고 있어
난 지금 바람을 담고 있어
난 지금 가로등을 담고 있어
난 지금 바람을 세고 있어
이걸 다 센다면 너에게 줄게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날아갈 수 있게
이걸 다 담는다면 너에게 줄게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날아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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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Streaming and Download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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